강소기업의 경쟁력, 차별화된 로고와 디자인에서 나온다

자체 브랜드 개발 지원 시스템 통해 강소기업 글로벌 진출 도와  

우리나라 굴지의 기업들이 이미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강소기업들도 속속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독자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요구하는 까다로운 기업평가 및 불필요한 서류들로 인해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 합류하지 못하는 기업이 많다.

 

이러한 상황에 11년의 브랜드 개발 노하우를 통해 2011년 글로벌 강소기업을 지원하는 브랜드 디자인 회사 로고뱅크(www.logobank.co.kr)가 주목 받고 있다

 

로고뱅크는 수년간 한국디자인진흥원, 서울시, 중소기업청,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지식경제부 등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의 브랜드 개발 전문 수행사로 활동하며 느낀 애로사항을 개선하여 강소기업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로고뱅크 김동진 대표는 10여 년 전 국내 최초로 온라인 프로세스 모델을 도입하여 중소기업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적의 디자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한 주인공으로, 로고뱅크는 현재까지 다양한 사업군의 500여 이상의 중소기업의 브랜드를 개발해왔다.

최근에는 수출 중소기업이 전략 브랜드 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글로벌 강소기업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최대 15개 기업까지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총 개발비용의 20%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허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하였으나 브랜드 개발이 필요한 기업 △국내외 수출중소기업으로 50인 미만의 공장을 보유한 기업 △e-비즈니스 특허모델을 보유하고 3년 미만의 소규모 기업 △중소기업청에서 지정한 이노비즈 기업 중 하나의 사항에 해당되면 지원 가능하며, 신청은 1차(~2011.06.30)와 2차(추후공지, 신청업체 초과 시 조기마감)로 나눠진다.

 

지원범위는 브랜드 전략, 브랜드 네임 및 디자인, 패키지, 웹사이트 등 강소기업의 전반적인 브랜딩 업무이며, 개발은 2011년 12월 31일까지 완료된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OSEN 20110426